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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5. 중국에 대해 바라고 또 바란다.
글쓴이 : 강수진 ( vonkang )  글 올린 시간 : 2009-08-31 오후 1:43
조   회 : 9417 추천 : 446 찬반 : 316/279

Part5. 중국에 대해 바라고 또 바란다.

 

2009, 이제 4개월 남짓 남은 오늘, 이제 곧 순식간에 2010년이 될 것이다. 이제 중국도 개혁이라는 단어와 함께 살아 온지도 20년이 되어가고 있다. 중국의 정책으로 인해 한 아이만 낳을 수 있는 중국의 부모님은 90后(지우링호우)아이들, 소황제를 만들었고, 이러한 중국의 분위기에 개혁 20돌이 되어가는 지금 많은 유학생이 있는 중국에서는 유학생들의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들에게 치이며 살아가고 있다. 길을 가다가도 마구 밀치며 지나가는 아이들과 우리아이 다칠라 정신없이 떠미는 아줌마들, 우리아기 더 이쁜 것 사주겠다고 서로 싸우는 할머니들, 그 모든 행동에 피해를 입지 않고자 조심조심 다녔던 나의 모습이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중국에서의 일상이었다.

 

올림픽을 치루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중국, 그 이후 조금은 달라졌을까 했지만 오히려 올림픽보다 중국의 소수민족 독립의 탄압등과 더불어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으며, 올림픽 전의 그 순박함과 우리네 할머니들의 정 같은 따뜻함은 그 한 달 사이에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지금은 더욱더 중국상인의 면모를 과시하며 더욱 야박하고 어떻게든 뜯어내려고 하며 내가 지금까지 '단골'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추억과 기억을 잃게 만들었다. 물론 중국사람들의 생각과 한국사람들의 생각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개개인이 민간 외교관이라고 생각하며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하며 호기심 가득한 외국인에게 중국에 대해 알려줬으면 좋겠다. 가령, 중국에 나쁜 점만 알게된 외국인이 있다면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다시금 중국에 대해 깨닫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설마 싫은데도 자기 나라를 떠나 물설고 낯선 곳에 와 있겠는가?.. 공식적으로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경제만 자본주의를 체택하고 있는 중국에서 많은 것들이 나의 생각과 한국의 생각에 대해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우리도 그 차이를 인정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많은 것을 의지하고 서로 교류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관계를 소홀히 해서도 안된다. 한 예로 후진타오 주석의 치즈발언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의 치즈값이 들석인 것만 봐도 이해가 된다.

 

16억의 인구를 무시하지 않는다. 16억의인구가 단합이라도 한 것 처럼 무섭게 대하기 보다는 칭찬과 배려를 한다면 정말 완벽히 변모된 중국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예를 중시하던 공자의 나라 아닌가? 배려를 해 준다면 역시 공자의 나라는 다르구나를 느낄 것 같다. 공익광고 차원으로 사람들에게 의식수준에 대해 각인 시키면 정말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중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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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2009-08-31 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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